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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와 워드프레스 동시에 발행하면 어떻게?

네이버 와 워드프레스 동시에 발행하면?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에 동일한 글을 동시에 발행하는 것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 관점에서 '중복 문서'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상세한 이유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중복 문서로 판정되는 이유

검색 엔진(네이버, 구글 등)은 사용자에게 다양하고 독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일한 내용이 여러 곳에 있으면 다음과 같은 로직이 작동합니다.

  • 원본 식별의 혼선: 검색 로봇은 어떤 것이 원본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검색 결과 제외: 먼저 수집된 글을 원본으로 인식하고, 나중에 수집된 글은 '복사글'이나 '스팸'으로 간주하여 검색 결과 뒷페이지로 밀어내거나 아예 누락시킵니다.

  • 채널 지수 하락: 중복 문서 발행이 반복되면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 워드프레스는 '도메인 점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네이버 vs 워드프레스의 반응

구분네이버 블로그워드프레스 (구글)
인식 속도네이버 내부 글을 매우 빠르게 수집함.수집 및 색인(Indexing)에 시간이 다소 걸림.
패널티유사 문서 판정에 매우 엄격함.'유사 문서'보다는 'Canonical(표준)' 설정 여부를 중시함.
영향블로그 자체가 검색에서 누락될 위험 있음.검색 순위가 밀리거나 중복 페이지로 처리됨.

3. 꼭 양쪽에 올리고 싶다면? (해결책)

만약 콘텐츠 홍보를 위해 두 곳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면, 아래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방법 A: 내용을 다르게 재가공하기 (추천)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주제는 같더라도 문장 구조, 사진, 제목 등을 50% 이상 다르게 작성하세요.

  • 네이버 블로그: 개인적인 경험과 말투로 친근하게 작성.

  • 워드프레스: 정보 전달 위주의 전문적인 문체로 작성.

방법 B: 요약본과 링크 활용

워드프레스에 전문을 올렸다면, 네이버 블로그에는 핵심 요약 3~5줄만 적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라며 워드프레스 링크를 남기는 방식입니다. (단, 네이버는 외부 링크를 너무 자주 남기면 좋아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방법 C: 시간차 공격

한 곳에 먼저 발행하고, 며칠 혹은 몇 주 뒤에 다른 곳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검색 엔진이 나중에 올린 글을 복사글로 인식할 확률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안내

동일한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는 방식은 두 채널 모두에게 독이 됩니다. 가급적 한 곳을 메인으로 정하시거나, 번거롭더라도 내용을 조금씩 수정해서 발행하시는 것이 장기적인 채널 성장에 훨씬 유리합니다.


네이버는 구글에 노출되지 않는다?

"네이버 글은 구글에 노출되지 않는다"라고 알고 계시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에 비해 매우 까다롭고 제한적이다"**가 정확한 사실입니다.

왜 노출이 안 된다고 느끼시는지, 그리고 실제로는 어떤 상황인지 핵심만 짚어드릴게요.

1. 왜 노출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술적 이유)

  • 폐쇄적 구조: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외부 검색엔진(구글, 다음 등)이 글을 긁어가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특히 PC 버전 페이지는 구글 로봇이 읽지 못하게 noindex 처리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서치 콘솔 등록 불가: 티스토리는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해서 "내 글 가져가라"고 직접 요청할 수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내 소유의 웹사이트로 인정되지 않아 이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2. 그럼에도 구글에 노출되는 이유

구글 검색창에 site:blog.naver.com "검색어"를 입력해 보시면 수많은 네이버 블로그 글이 검색 결과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로로 노출됩니다.

  • 모바일 페이지 수집: 구글 봇은 네이버 블로그의 모바일 버전 URL을 통해 글을 수집하고 색인을 생성합니다.

  • 외부 링크(Backlink): 페이스북, X(트위터), 혹은 다른 커뮤니티에 내 블로그 링크가 걸리면 구글 봇이 그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내용을 읽어갑니다.

3. 네이버 글이 구글에서 찬밥 신세인 이유

구글 검색 결과에 나오더라도 상위 노출이 어려운 이유는 구글의 평가 방식 때문입니다.

  • 낮은 전문성 점수: 구글은 '전문적인 웹사이트'를 선호하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일상적인 글이 많아 구글 알고리즘이 "가치 있는 문서"로 판단하는 기준이 매우 높습니다.

  • 텍스트 위주의 수집: 구글은 텍스트를 중시하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지 안에 글자를 넣는 방식이 많아 구글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네이버 글도 구글에 나오긴 하지만 **"내가 원할 때 바로 노출시키거나 상단에 올리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노출이 안 된다고 보시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맞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구글에 노출되는 기간은?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에 작성한 글이 구글 검색 결과에 노출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자체 검색 엔진과 달리 구글은 외부 사이트인 네이버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수집(Crawling)'하고 '색인(Indexing)'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1. 평균 소요 기간

  • 신규 글 색인: 구글 봇이 해당 글을 발견하고 색인을 생성하는 데 보통 2~7일 정도 걸립니다.

  • 검색 결과 반영: 색인이 생성된 후 실제 검색 결과 상단에 배치되거나 안정적으로 노출되기까지는 1~2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오래된 블로그 vs 신규 블로그: 구글에 이미 지수가 높고 자주 수집되는 블로그는 하루 만에도 노출되지만, 신규 블로그는 구글이 존재를 인지하는 데만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2. 노출 기간에 영향을 주는 요인

  • 블로그의 신뢰도: 구글은 '전문성, 권위, 신뢰성(E-E-A-T)'을 중요하게 봅니다. 꾸준히 양질의 글을 써온 블로그일수록 구글 봇이 더 자주 방문합니다.

  • 글의 품질: 단순히 일상적인 글보다는 특정 정보를 깊게 다룬 정보성 글이 구글 검색 결과에 더 잘 반영되고 오래 유지됩니다.

  • 외부 링크: 다른 웹사이트나 SNS에서 내 네이버 글의 링크가 공유되면 구글 봇이 해당 경로를 따라 더 빨리 찾아옵니다.


3. 노출을 앞당기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처럼 구글 서치 콘솔에 직접 등록(Sitemap 제출 등)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우회적인 방법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서치 콘솔 활용 (간접): 'URL 검사' 도구를 통해 직접 색인 생성을 요청할 수는 없으나, 본인의 네이버 글 링크를 구글에 노출된 다른 웹사이트(개인 홈페이지, 외부 커뮤니티 등)에 남겨 구글 봇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키워드 배치: 제목과 본문에 구글 사용자들이 검색할 만한 명확한 키워드를 포함하세요.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네이버 도구이지만, 웹 표준에 맞춰 블로그를 관리하면 구글과 같은 외부 엔진도 내 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고: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 검색에 노출되는 비율이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만약 구글 노출이 주 목적이라면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다른 플랫폼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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