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유류세 관련 혜택은 크게 **경차 소유자를 위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와 일반 운전자를 포함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발표를 통해 두 제도 모두 2026년까지 연장하거나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류세 환급 안내, 제도 소개
🚗 1.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2026년 말까지 연장)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를 타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최근 법 개정을 통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환급 한도: 연간 최대 30만 원
환급 금액: * 휘발유·경유: 리터당 250원
LPG: 리터당 161원
자격 요건: * 1세대 1경차 소유자 (가족 포함 경차 1대만 보유 시 가능)
경형 승용차 1대와 경형 승합차 1대를 각각 보유한 경우(총 2대)까지는 가능
제외: 일반 승용차와 경차를 같이 보유하거나, 법인 차량, 장애인·유공자 유가보조금 수혜자는 제외
신청 방법: 전용 '유류구매카드'(롯데, 신한,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주유 시 결제 (카드 대금에서 자동 차감 또는 캐시백 방식)
⛽ 2.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 (2026년 초까지 연장)
물가 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당초 2025년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2026년 2월 28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되었습니다.
인하율 (2025년 11월 ~ 2026년 2월 기준):
휘발유: 7% 인하 (리터당 약 122원 혜택)
경유 및 LPG: 10% 인하 (경유 리터당 약 176원 혜택)
참고: 이 조치는 국제 유가 상황에 따라 2026년 2월 이후 추가 연장되거나 종료될 수 있습니다.
📑 3.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2026년 상반기까지)
신차 구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유류세 외에 개별소비세 혜택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용: 승용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5% → 3.5%) 조치가 2026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되었습니다.
한도: 최대 100만 원 (교육세 등 포함 시 최대 143만 원 절감)
부정 사용 주의: 경차 유류구매카드를 다른 차량에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빌려줄 경우, 환급받은 세액과 40%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해외 경차차량 기준안내
2026년까지 연장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의 대상 차종을 국내차와 수입차로 나누어 정리해 드립니다.
환급 대상이 되려면 국내외 차종 구분 없이 배기량 1,000cc 미만이면서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라는 경차 규격(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 차종 (국내/외)
| 구분 | 제조사 | 해당 모델 (국내 판매/운행 기준) | 비고 |
| 국내차 (현행) | 현대자동차 | 캐스퍼 (가솔린 모델) | 전기차(EV)는 유류세 환급 제외 |
| 기아 | 모닝, 레이 (가솔린 모델) | 2026년형 레이 포함 | |
| 국내차 (단종/중고) | 쉐보레 | 스파크 (마티즈 포함) | 2022년 단종, 중고차 신청 가능 |
| KG모빌리티 | 아토스 (현대), 티코 (대우) | 올드카/중고차 포함 | |
| 기타 | 다마스, 타우너 (7인승 이하 승합) | 화물용(라보 등)은 제외 | |
| 수입차 | 르노 | 트위지 (전기차 제외 가솔린 모델 없음) | 수입차도 경차 규격 맞으면 가능 |
| 스즈키 | 허슬러, 알토라팡, 짐니 등 | 직수입 일본 경차 (660cc) 가능 | |
| 혼다 | N-BOX, S660 등 | 규격 내 일본 경차 가능 | |
| 다이하츠 | 코펜, 무브 등 | 규격 내 일본 경차 가능 | |
| 스마트 | 포투 (Smart Fortwo) 1세대 등 | 모델 및 엔진 사양 확인 필요 |
⚠️ 확인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
1. 전기차(EV)는 제외됩니다
유류세 환급은 휘발유, 경유, LPG에 부과된 세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캐스퍼 EV, 레이 EV, 트위지 같은 순수 전기차는 유류세 자체를 내지 않으므로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단, 전기차는 충전 요금 할인 등의 다른 혜택이 있습니다.)
2. 수입 경차 주의사항
벤츠 스마트(Smart)나 일본 직수입 경차 중에서도 일부 모델은 너비(전폭)가 국내 경차 기준인 1.6m를 미세하게 초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등록증상 '소형차'로 분류되어 환급을 못 받을 수 있으니 자동차등록증 상의 차종 분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화물 경차 제외
다마스 밴, 라보 같은 경형 화물차는 유류세 환급 대신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별도로 지원받기 때문에 중복 혜택이 불가능합니다.
[내 차가 대상인지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자동차등록증의 '차종'란에 **[경형]**이라고 적혀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국내 주요 경차 3종
최근 경차는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기능이 추가되면서 과거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아졌으며, 풀옵션 기준으로는 2,000만 원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 2026년형 국내 경차 판매 가격표 (가솔린 기준)
| 차종 | 최저 시작가 (트림) | 최고 시작가 (트림) | 풀옵션 예상가 | 특징 |
| 기아 모닝 | 1,325만 원 (트렌디) | 1,655만 원 (그래비티) | 약 1,900만 원대 | 가장 저렴한 시작가, 뛰어난 연비 |
| 기아 레이 | 1,400만 원 (트렌디) | 1,865만 원 (그래비티) | 약 2,050만 원대 | 박스카 형태, 압도적인 실내 공간 |
| 현대 캐스퍼 | 1,460만 원 (스마트) | 1,980만 원 (인스퍼레이션) | 약 2,100만 원대 | SUV 스타일, 터보 엔진 선택 가능 |
※ 위 가격은 2025년 하반기 출시된 2026년형 모델 기준이며, 선택 품목(옵션)에 따라 실제 구매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캐스퍼의 경우 '터보 외장 패키지(액티브)' 추가 시 약 90~95만 원이 추가됩니다.
⚡ 참고: 경차 전기차(EV) 가격 (보조금 제외 기준)
유류세 환급 대상은 아니지만,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 경차의 가격대입니다.
기아 레이 EV: 약 2,735만 원 ~ 2,955만 원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약 2,990만 원 ~ 3,150만 원 (일부 트림 3,300만 원대 진입)
참고: 전기차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구매가가 2,000만 원 초반대까지 내려갑니다.
💡 경차 구매 시 추가 혜택 (유류세 환급 외)
취득세 감면: 차량 가액의 4% 중 75만 원까지 면제 (약 2,500만 원 이하 경차는 취득세가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음)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자동차세: 연간 약 10만 원 내외로 매우 저렴
2026년에 경차를 구매하거나 운행할 때 받을 수 있는 세금 면제 및 감면 혜택
1. 구매 및 등록 단계 (국세/지방세 면제)
차를 살 때 내야 하는 세금들 중 상당 부분이 면제되거나 감면됩니다.
| 세목 | 혜택 내용 | 비고 |
| 개별소비세 | 전액 면제 | 차량 가액의 5%에 해당하는 세금 면제 |
| 교육세 | 전액 면제 | 개별소비세의 30%인 교육세 자동 면제 |
| 취득세 | 75만 원까지 면제 | 차량 가격의 약 4%가 75만 원 이하이면 0원 (약 1,875만 원 이하 차량은 사실상 0원) |
| 공채 매입 | 면제 | 지자체에 내는 도시철도/지역개발 채권 매입 의무 면제 |
2. 보유 및 운행 단계 (유지비 공제)
매년 내는 자동차세와 주유비에서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 항목 | 혜택 내용 | 상세 계산 |
| 자동차세 | 연간 약 10만 원 내외 | cc당 80원 적용 (지방교육세 30% 포함 시 약 104원/cc) |
| 유류세 환급 | 연간 최대 30만 원 | 휘발유·경유 리터당 250원, LPG 리터당 161원 할인 |
| 고속도로 통행료 | 50% 감면 |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및 현금 결제 시 적용 |
| 공영주차장 | 50~80% 감면 | 전국 공영주차장 및 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
3. 세액 산출 예시 (2,000만 원 상당 경차 기준)
만약 2,000만 원짜리 경차를 구매하신다면, 일반 승용차 대비 대략 아래와 같은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취득세 절감: 약 140만 원(일반 승용차 7%) → 약 5만 원(경차 4% 중 75만 원 공제 후 잔액)
개별소비세/교육세 절감: 약 130만 원 이상 면제
자동차세 절감: 2,000cc 중형차(약 52만 원) 대비 연간 약 42만 원 저렴
유류세 환급: 연간 30만 원 실지급
⚠️ 주의사항: 국세 공제(환급)를 받으려면?
유류세 환급은 현금으로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경차 전용 카드(신한, 현대, 롯데)**를 발급받아 주유할 때 사용해야만 자동으로 결제 금액에서 차감되거나 청구 할인됩니다.
자동차세 연납 할인: 1월에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받는 할인율이 2025년 5%에서 2026년에는 3%로 축소될 예정입니다. 경차는 세액 자체가 적어 차이가 크지 않으나(약 수천 원 차이), 기한 내 납부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